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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중동·아프리카 · 아잡산달리

오븐에 구운 아잡산달리와 마늘 허브 페이스트

가지와 통파프리카를 고온 오븐에 구워 훈연 향과 단맛을 끌어내고, 볶은 고수씨와 호로파로 향을 낸 토마토 소스에 버무려 절구에 찧은 마늘 허브로 마무리한 레스토랑식.

인분2인분
총 조리 시간1시간 30분
난이도보통

조리 순서

  1. 오븐을 230 °C로 오븐에서 예열합니다. 그동안 가지를 3cm 크기로 큼직하게 깍둑썰고, 오븐 팬에 유산지를 깝니다.

    오븐
  2. 35×25 cm 오븐 팬에 가지를 기름 60%, 소금 절반과 버무려 한 겹으로 펼치고, 파프리카는 통째로 옆에 올립니다. 오븐에서 굽되 중간에 한 번 뒤집습니다. 가지는 짙은 금빛에 속이 크림처럼 부드러워지고, 파프리카는 껍질이 군데군데 검게 그을리고 쭈글해지면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가지 500g빨간 파프리카(통째) 2개해바라기씨유 1¾큰술굵은소금(또는 소금) ½작은술

    오븐
  3. 구운 파프리카를 볼에 담고 랩을 씌워 둡니다. 김으로 껍질이 들뜨면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뒤 손으로 1.5cm 폭으로 찢습니다. 볼에 고인 즙은 버리지 말고 모아 둡니다.

  4. 마른 팬에 고수씨와 호로파 씨를 넣고 중불에서 흔들며 볶아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바로 절구에 옮겨 곱게 빻습니다. 오래 볶으면 호로파가 써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고수씨(통) 1작은술호로파 씨(또는 가루, 조지아의 우츠호 수넬리 대용) ½작은술

    중불
  5. 22 cm 팬에 남은 기름을 두르고 얇게 썬 양파와 송송 썬 고추를 넣어 중약불에서 동안 아주 부드럽고 달큰한 금빛이 될 때까지 천천히 볶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해바라기씨유 1¼큰술양파(중간 크기) 1개풋고추(매운 것) ½개

    중약불
  6. 토마토를 강판에 갈아 껍질은 버리고 과육만 토마토 페이스트, 빻은 향신료와 함께 넣습니다. 중불에서 동안 저으며 잼처럼 진하게 졸여 주걱으로 바닥을 그으면 길이 잠시 남을 정도로 만듭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잘 익은 토마토 500g토마토 페이스트 1작은술

    중불
  7. 구운 가지와 파프리카, 모아 둔 파프리카 즙을 넣고 살살 섞은 뒤 약불에서 뭉근히 익혀 맛을 어우러지게 합니다. 채소 모양이 살아 있도록 거의 젓지 마세요.

    약불
  8. 절구에 마늘과 남은 소금을 넣고 찧어 페이스트로 만든 뒤 고수, 바질, 파슬리의 절반을 넣고 거칠게 찧습니다. 불을 끈 냄비에 섞고 두어 향이 배게 합니다. 접시에 담아 남은 허브와 석류알을 뿌려 실온으로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마늘(쪽) 2개굵은소금(또는 소금) ½작은술고수 5큰술보라색 바질(또는 일반 바질) 3큰술이탈리안 파슬리 2큰술석류알 2큰술

요리 팁

오븐에 구우면 팬에 지지는 것보다 기름이 절반 이하로 들고 가지가 더 크리미해집니다. 팬이 비좁으면 채소가 쪄지니 넉넉히 펼치세요. 하루 숙성하면 맛이 훨씬 깊어지므로 손님 상이라면 전날 만들어 두세요.

캠핑에서 만들 때

가지와 파프리카를 통째로 숯불 위에 올려 껍질이 새까맣게 그을릴 때까지 구운 뒤 껍질을 벗겨 쓰면 오븐보다 더 진한 훈연 향이 납니다. 소스는 버너에서 팬으로 만들고, 향신료와 허브 페이스트는 집에서 미리 빻아 가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