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육수 레카이토 아소파오
뼈째 닭다리로 직접 우린 육수, 갈아 만든 레카이토, 아치오테 기름으로 깊이를 더한 레스토랑식 아소파오. 라임과 아보카도로 마무리.
조리 순서
3 L 냄비에 닭다리, 찬물, 소금 절반, 통후추, 월계수 잎, 반으로 자른 양파 절반, 으깬 마늘 절반을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끓어오르면 위에 뜨는 회색 거품을 국자로 걷어내고 중약불으로 줄여 동안 보글보글 끓입니다. 세게 끓이면 육수가 탁해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뼈와 껍질이 있는 닭다리 500g찬물 1,500ml소금 0.6작은술통후추 ½작은술월계수 잎 1개양파 0.4개마늘(쪽) 2개
강불→중약불닭다리를 건져 접시에서 손으로 만질 수 있을 만큼 식힌 뒤 껍질과 뼈를 버리고 살을 굵게 찢습니다. 육수는 체에 걸러 다른 그릇에 담습니다. 많이 졸았다면 뜨거운 물을 보태 처음 물 양의 3분의 2 정도로 맞춥니다.
레카이토 만들기: 남은 양파, 쿠바넬 고추, 남은 마늘, 고수 절반을 믹서에 넣고 육수 2큰술을 부어 거친 페이스트가 되게 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양파 0.4개쿠바넬 고추 또는 초록 피망 ½개마늘(쪽) 2개고수 10g
22 cm 냄비에 식용유와 아나토 씨를 넣고 약불에서 데웁니다. 기름이 진한 주황색이 되면 씨를 건져 버립니다. 기름이 연기 나기 전에 멈춰야 쓴맛이 나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½큰술아나토(아치오테) 씨 1작은술
약불주황색 기름에 햄을 넣고 1분 볶은 뒤 레카이토, 토마토 페이스트, 올리브, 케이퍼를 넣어 중불에서 볶습니다. 수분이 날아가고 향이 진해지며 기름이 가장자리로 배어 나오면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훈제 햄(깍둑썰기) 50g토마토 페이스트 1큰술그린 올리브(씨 뺀 것) 2큰술케이퍼 2작은술
중불쌀을 넣고 1분간 저어 기름을 입힌 다음 걸러 둔 육수를 모두 붓고 끓어오르면 중약불으로 줄여 끓입니다. 4~5분마다 바닥까지 저어 주세요. 쌀이 부드럽게 퍼지고 국물이 걸쭉해지면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중립종 쌀(씻지 않은 것) 100g
중약불찢은 닭고기, 길게 썬 구운 파프리카, 남은 소금을 넣고 중약불에서 데웁니다. 간을 맞추고 그릇에 담아 남은 고수를 뿌리고, 라임 조각과 썬 아보카도를 곁들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구운 붉은 파프리카(병조림) 40g소금 0.6작은술고수 10g라임 ½개잘 익은 아보카도 ½개
중약불
요리 팁
육수 맛이 곧 요리 맛입니다. 거품을 잘 걷고 약하게 끓이면 맑고 단맛이 납니다. 아나토 씨 대신 아나토 가루 같은 양을 기름에 바로 풀어도 됩니다. 미리 만들어 둘 때는 쌀을 넣기 전 단계까지만 해 두고, 먹기 직전에 쌀을 넣어 끓이세요.
캠핑에서 만들 때
육수와 찢은 닭고기, 레카이토는 집에서 만들어 차갑게 식혀 따로 담아 가세요. 캠핑장에서는 아치오테 기름부터 6단계까지 버너 하나로 30분이면 됩니다. 모두 아이스박스에 5℃ 이하로 보관하고 첫날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