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아 타코와 콘소메
건고추 양념에 소고기를 푹 조려 찢어 넣고 붉은 기름에 바삭하게 지진 타코를, 진한 콘소메 국물에 찍어 먹는 할리스코식 별미.
조리 순서
소고기를 5cm 덩어리로 썰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고 소금 절반과 후추를 고루 뿌립니다. 두꺼운 20 cm · 1× 냄비(· 뒤 숫자는 굽는 횟수)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강불로 달군 뒤, 고기를 겹치지 않게 넣어 총 동안 면마다 진한 갈색이 나도록 굽습니다. 처음 2~3분은 건드리지 마세요. 날고기를 만진 손과 도마는 바로 씻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소 목심 또는 척아이롤(덩어리) 550g소금 ¾작은술후춧가루 ¼작은술식용유 1큰술
중강불건고추는 꼭지와 씨를 털어 냅니다. 기름 없는 팬을 중불로 달궈 주걱으로 눌러 가며 구워 향이 나면 바로 꺼냅니다(타면 씁니다). 구운 고추, 토마토, 큼직하게 썬 양파, 마늘을 16 cm 작은 냄비에 넣고 물 일부를 부어 중불로 끓여 고추가 흐물흐물해지게 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과히요 건고추 5개안초 건고추 1개아르볼 건고추(또는 작은 건고추, 매운맛 선택) 1개토마토 150g양파(중간 크기) ½개마늘(쪽) 4개물 330ml
중불끓인 재료를 국물째 믹서에 넣고 식초, 커민, 오레가노, 정향, 남은 소금을 더해 아주 곱게 갑니다. 체에 눌러 걸러 고기 냄비에 붓습니다. 껍질이 걸러져 콘소메가 매끈해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사과식초 1½큰술커민 가루 ½작은술말린 오레가노 ¾작은술정향(통) 2개소금 ¾작은술
남은 물, 계피, 월계수 잎을 넣고 강불로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 내고, 약불로 줄여 뚜껑을 살짝 열어 둔 채 조립니다. 30분마다 바닥을 저어 주고, 고기가 국물 밖으로 드러나면 물을 조금 보충합니다. 포크로 누르면 쉽게 결대로 갈라지면 완성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물 770ml통계피(5cm 조각) ½개월계수 잎 1개
강불→약불고기를 건져 포크 두 개로 잘게 찢고 국물 한 국자를 뿌려 촉촉하게 둡니다. 국물 표면에 뜬 붉은 기름을 국자로 떠서 작은 그릇에 따로 모아 두세요(타코 지질 때 씁니다). 계피와 월계수 잎을 건지고 중불로 더 끓여 맛을 진하게 한 뒤, 필요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중불토르티야 한 장을 붉은 기름에 앞뒤로 살짝 담갔다가 26 cm · 2× 팬(· 뒤 숫자는 굽는 횟수)에 올리고 중불로 굽습니다. 한쪽에 고기를 올려 반으로 접고, 한 면에 2분 정도씩 총 지져 겉이 붉게 바삭해지면 꺼냅니다. 기름이 튈 수 있으니 팬은 연기가 나지 않게 유지하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옥수수 토르티야(15cm) 6개
중불뜨거운 콘소메를 작은 컵에 담고 다진 양파와 고수를 올립니다. 타코에도 양파와 고수를 넣고 라임을 곁들여, 타코를 콘소메에 푹 찍어 먹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흰 양파(곱게 다진 것) ¼개고수(다진 것) 3큰술라임 1개
요리 팁
고기는 지방과 힘줄이 적당히 섞인 부위여야 오래 조려도 퍽퍽하지 않습니다. 하루 전에 만들어 냉장하면 기름이 위에 굳어 걷어 내기 쉽고 맛도 더 깊어집니다. 압력솥을 쓰면 3단계를 고압 50분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고기 조림(3단계까지)은 집에서 해 두고 식혀 밀폐 용기에 담아 아이스박스로 가져가세요. 캠핑장에서는 냄비로 콘소메를 팔팔 끓여 데우고, 무쇠 팬이나 그릴 위 철판에서 타코를 지지면 불향까지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