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밀크티 버블티와 크림치즈 폼
홍차를 우유에 직접 끓여 낸 진한 로열 밀크티에 흑당 펄을 넣고, 짭짤한 크림치즈 폼을 두툼하게 얹은 전문점 스타일 버블티.
조리 순서
로열 밀크티부터 만들어 차갑게 식힙니다. 16 cm 냄비에 물을 강불에서 끓이고 찻잎을 넣어 끓여 잎을 활짝 펴 줍니다. 우유를 붓고 중약불로 줄여 데우는데, 가장자리에 작은 기포가 생기고 김이 오르면 멈춥니다. 끓어오르면 막이 생기고 텁텁해집니다. 체에 걸러 찻잎을 꾹 눌러 짠 뒤 얼음물 위에서 식혀 냉장고에 넣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찻잎을 불릴 물 100ml아삼 홍차 잎 12g우유 460ml
강불→중약불14 cm 작은 냄비에 반죽용 흑설탕과 물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 보글보글 끓입니다. 약불로 줄이고 타피오카 전분 3분의 1을 넣어 주걱으로 빠르게 저어 끈적하고 반투명한 풀을 만듭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흑설탕(반죽용) 15g반죽용 물 35ml타피오카 전분 18g
중불→약불불을 끄고 남은 전분을 넣어 주걱으로 섞은 뒤, 손을 댈 수 있게 식으면 치대어 매끈하고 손에 붙지 않는 반죽을 만듭니다. 갈라지면 뜨거운 물 몇 방울, 질면 전분을 조금 더 넣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타피오카 전분 42g
반죽을 지름 0.8cm 막대로 밀어 0.8cm 길이로 자르고 동그랗게 빚습니다. 전문점처럼 약간 작게 빚으면 시럽이 속까지 배고 식감이 탱탱합니다. 약 ~100개, 정도 걸립니다. 덧가루를 묻혀 덮어 둡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덧가루용 타피오카 전분 2작은술
큰 냄비에 물 1.5 L를 강불에서 팔팔 끓여 펄을 넣고 바로 젓습니다. 떠오르면 뚜껑을 반쯤 덮고 중불에서 삶은 뒤,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입니다. 잘랐을 때 하얀 심이 없으면 찬물에 재빨리 헹굽니다.
강불→중불18 cm 팬에 시럽용 흑설탕과 물을 넣고 중약불에서 녹인 뒤 펄을 넣고 천천히 졸입니다. 거품이 작고 촘촘해지며 시럽이 숟가락 뒷면을 덮을 만큼 걸쭉해지면 불을 끕니다. 오래 졸이면 식으면서 딱딱해지니 주의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흑설탕(시럽용) 55g시럽용 물 50ml
중약불크림치즈 폼을 만듭니다. 실온의 크림치즈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거품기로 덩어리 없이 풀어 준 뒤, 차가운 생크림을 조금씩 넣으며 휘핑합니다. 녹은 아이스크림처럼 천천히 흐르는 농도에서 멈춥니다. 뿔이 서면 너무 많이 휘핑한 것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크림치즈(실온) 40g설탕 2작은술플레이크 소금 1꼬집차가운 생크림 100ml
컵 벽에 펄 시럽을 돌려 묻히고 펄을 담은 뒤 얼음을 채웁니다. 차가운 로열 밀크티를 컵 위 2cm 아래까지 붓고, 숟가락 뒷면에 대고 크림치즈 폼을 천천히 부어 두툼한 층을 올립니다. 처음 몇 모금은 빨대 없이 컵째 마셔 폼과 밀크티를 함께 맛보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얼음 160g
요리 팁
아삼처럼 몰트 향이 강한 홍차가 우유에 묻히지 않습니다. 밀크티는 반드시 차갑게 식혀야 폼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폼이 너무 묽으면 30초 더 휘핑하고, 소금은 아주 조금만 넣어 단맛을 또렷하게 해 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밀크티와 크림치즈 폼은 집에서 만들어 각각 병에 담아 아이스박스에 넣고, 펄은 빚어서 얼려 갑니다. 캠핑장에서는 버너로 펄만 삶아 시럽에 졸이고, 폼은 먹기 직전에 병째 흔들어 다시 부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