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네 아사다 부리토
라임과 마늘로 재운 소고기를 센 불에 구워 집에서 만든 프리홀레스, 피코 데 가요, 치즈와 함께 큼직한 밀 토르티야에 단단히 만 멕시코 북부식 부리토.
조리 순서
고기 표면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닦고, 간 마늘, 라임즙 절반, 소금 절반, 후추를 앞뒤로 고루 문지릅니다. 실온에 두어 간이 배게 합니다. 라임 산이 고기를 물러지게 하므로 2시간 이상 재우지 마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소고기 등심 또는 치마살(1~1.5cm 두께 스테이크) 300g마늘 1개라임 ½개소금 ½작은술후추 ¼작은술
피코 데 가요를 만듭니다. 토마토는 씨를 빼고 1cm 크기로 썰고, 양파 절반은 곱게 다지고, 할라피뇨는 씨를 빼고 잘게 다지고, 고수도 다집니다. 볼에 모두 넣고 남은 라임즙 절반과 소금 약간을 넣어 섞어 둡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잘 익은 토마토 120g흰 양파 40g할라피뇨 ½개고수 8g라임 ½개소금 ¼작은술
20 cm 팬에 식용유 절반을 두르고 중불에서 남은 양파를 다져 넣어 볶아 투명하고 부드러워지게 합니다. 콩을 국물째 넣고 감자 으깨는 도구나 포크로 으깬 다음, 저어 가며 졸여 숟가락으로 떴을 때 흘러내리지 않고 펴 바를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소금으로 간합니다. 너무 되면 물을 한 숟가락씩 넣으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큰술흰 양파 40g삶은 핀토콩(통조림 가능, 국물 약간 포함) 240g소금 ¼작은술
중불24 cm 무쇠 팬이나 두꺼운 팬을 강불로 연기가 살짝 날 때까지 달구고 남은 식용유를 두릅니다. 고기를 넣고 한 면당 씩 건드리지 말고 구워 짙은 갈색 겉면을 만듭니다. 팬이 비좁으면 나눠 구워야 고기가 삶아지지 않습니다. 도마에 옮겨 5분 쉬게 한 뒤 결 반대로 썰어 1cm 크기로 잘게 썹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큰술
강불기름 없는 팬을 중불로 달군 뒤 토르티야를 한 장씩 올려 한 면당 씩 데웁니다. 부드럽게 휘어지면 깨끗한 행주로 감싸 따뜻하게 둡니다. 차가운 토르티야는 말다가 찢어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큰 밀 토르티야(25~30cm) 2개
중불토르티야를 펼치고 아래쪽 3분의 1 지점에 프리홀레스를 가로로 길게 펴 바른 뒤, 고기, 치즈, 물기를 살짝 뺀 피코 데 가요를 올립니다. 속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양옆을 안쪽으로 접고, 아래쪽 끝을 속 위로 덮어 꼭꼭 누르며 끝까지 단단히 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치와와 치즈 또는 몬터레이 잭 60g
말아 놓은 부리토를 이음매가 아래로 가게 팬에 올리고 중불에서 한 면당 씩 구워 노릇한 자국이 나고 이음매가 붙게 합니다. 반으로 어슷하게 잘라 바로 냅니다.
중불
요리 팁
멕시코 북부의 집 부리토는 쌀을 넣지 않고 콩과 고기 중심으로 단순하게 만듭니다. 고기는 반드시 결 반대로 썰어야 질기지 않습니다. 남은 부리토는 호일로 싸서 냉동해 두었다가 팬이나 오븐에 데우면 됩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고기는 집에서 재워 아이스박스로 가져가 숯불 그릴에서 구우면 불향이 더해집니다. 프리홀레스는 미리 만들어 오면 편하고, 토르티야는 석쇠에 올려 몇 초씩 데웁니다. 완성한 부리토를 호일로 싸서 숯불 가장자리에 두면 따뜻하게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