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완무시 덮밥과 게살 생강 앙카케
따끈한 밥 위에 다시 달걀물을 부어 그대로 쪄 내고, 생강 향 게살 앙카케를 듬뿍 끼얹은 숟가락 하나로 먹는 카페식 한 그릇.
조리 순서
달걀을 젓가락으로 거품 없이 풀고, 다시 일부, 간장과 미림 절반, 소금을 넣어 섞은 뒤 고운 체에 거릅니다. 다시는 반드시 식힌 것을 쓰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달걀 2개다시(식힌 것) 242ml간장 1작은술미림 1작은술소금 1꼬집
2 × 500 ml 내열 그릇(넓고 얕은 국그릇이나 덮밥 그릇)에 따뜻한 밥을 담고 숟가락으로 가볍게 눌러 평평하게 폅니다. 달걀물을 밥 위로 조용히 붓고 거품을 걷어 낸 뒤 포일을 덮습니다. 밥이 달걀물을 조금 머금어 촉촉해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따뜻한 밥(단립미) 360g
24 cm 찜기 냄비에 물을 3~4cm 붓고 강불에서 가열해 김이 힘차게 오르게 합니다.
강불그릇을 넣고 뚜껑을 덮어 강불에서 찐 다음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살짝 열어 찝니다. 그릇을 흔들었을 때 표면이 푸딩처럼 함께 흔들리고 가장자리를 숟가락으로 눌러 맑은 국물이 나오면 다 된 것입니다.
강불→약불찌는 동안 16 cm 작은 냄비에 남은 다시와 간장, 미림, 생강을 넣고 중불에서 데웁니다. 게맛살을 잘게 찢어 넣고 끓기 시작하면 물에 푼 전분을 저으며 조금씩 넣어 윤기 나게 걸쭉하게 만듭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다시(식힌 것) 198ml간장 1작은술미림 1작은술생강 간 것 1작은술게맛살 4개감자전분 2작은술물(전분 풀기용) 2큰술
중불쪄 낸 덮밥 위에 앙카케를 듬뿍 끼얹고, 쪽파를 올린 뒤 참기름을 몇 방울 떨어뜨려 바로 냅니다. 숟가락으로 밥까지 깊게 떠서 드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쪽파 송송 썬 것 2큰술참기름 ½작은술
요리 팁
밥이 차가우면 가운데가 늦게 익으니 꼭 따뜻한 밥을 쓰세요. 게맛살 대신 데친 새우나 게살 통조림도 좋고, 생강은 취향껏 늘려도 됩니다. 앙카케는 식으면 되직해지니 먹기 직전에 끼얹습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캠핑장에서는 코펠 밥을 지은 뒤 그 위에 달걀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약불로 10분 정도 뜸 들이듯 쪄도 됩니다. 앙카케는 작은 컵에서 따로 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