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보 치킨 타코와 적양파 피클
간장·식초에 조린 아도보 닭고기를 찢어 팬에 바삭하게 볶고, 옥수수 토르티야에 적양파 피클과 라임 크레마를 올린 필리핀·멕시코 퓨전 타코.
조리 순서
적양파를 최대한 얇게 채 썰어 피클용 식초, 설탕, 소금 한 꼬집과 버무리고 이상 둡니다. 분홍빛이 돌고 숨이 죽으면 완성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적양파 ½개사탕수수 식초(피클용) 3큰술설탕(피클용) 1작은술소금 적당량
지름 20 cm 냄비에 닭고기, 간장, 식초, 물, 으깬 마늘, 통후추, 월계수 잎을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식초 냄새가 날아갈 때까지 젓지 마세요.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조립니다. 포크로 누르면 살이 결대로 쉽게 갈라지면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닭다리살(뼈 없는 것) 400g간장 3½큰술사탕수수 식초(또는 현미 식초) 3½큰술물 120ml마늘(쪽, 으깬 것) 5개통후추(살짝 으깬 것) ½작은술월계수 잎 1개
강불→중약불닭고기를 도마에 건져 포크 두 개로 굵게 찢습니다. 냄비에 남은 국물은 월계수 잎을 건지고 중강불에서 졸여 1인분당 약 2큰술이 될 때까지 윤기 있게 줄입니다. 찢은 닭에 졸인 소스 절반을 버무립니다.
중강불지름 24 cm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강불에서 닭고기를 얇고 평평하게 펼쳐 그대로 둡니다. 바닥이 갈색으로 바삭해지면 한 번 뒤집고 남은 소스를 둘러 섞습니다. 1cm보다 두껍게 쌓이면 나눠서 볶으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큰술
중강불사워크림에 라임 제스트, 라임 즙 절반, 소금 한 꼬집을 섞어 크레마를 만듭니다. 마른 팬을 중강불로 달군 뒤 토르티야를 한 면에 씩 데워 군데군데 그을린 자국이 생기면 깨끗한 행주로 감싸 둡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사워크림 3큰술라임 ¼개소금 적당량옥수수 토르티야(지름 약 15cm) 6개
중강불토르티야에 양배추, 아도보 치킨, 적양파 피클, 크레마, 고수, 할라페뇨 순으로 올리고 남은 라임을 웨지로 썰어 곁들입니다. 토르티야는 두 장을 겹쳐 쓰면 찢어지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양배추(아주 가늘게 채 썬 것) 80g고수(다진 것) 2큰술할라페뇨(얇게 썬 것) 1개라임 ¼개
요리 팁
닭다리살이라 오래 조려도 퍽퍽하지 않습니다. 2~3단계는 하루 전에 해 두면 바쁜 날 10분 만에 타코를 낼 수 있습니다. 옥수수 토르티야가 없으면 밀 토르티야도 괜찮습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2~3단계까지 집에서 해 지퍼백에 담아 아이스박스로, 피클도 병에 담아 가세요. 캠핑장에서는 무쇠 팬에 닭을 바삭하게 볶고 토르티야는 그릴 위에서 바로 데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