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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아메리카

초리판

노릇하게 구운 아르헨티나식 생초리소를 반으로 갈라 바삭한 빵에 끼우고 마늘 향 가득한 치미추리를 듬뿍 얹는 아르헨티나 국민 샌드위치.

인분2인분
총 조리 시간27분
난이도쉬움
인분 안내생초리소는 날돼지고기입니다. 반드시 속까지 분홍빛 없이 익혀 중심 온도 71℃가 되게 하세요.

조리 순서

  1. 치미추리 만들기: 파슬리는 씻어 물기를 완전히 털고 잎과 가는 줄기만 곱게 다집니다. 마늘도 아주 곱게 다집니다. 볼에 파슬리, 마늘, 오레가노, 고추 플레이크, 소금을 넣고 식초를 부어 섞은 뒤 올리브유를 넣어 저어 줍니다. 소시지를 굽는 동안 그대로 두면 맛이 어우러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이탈리안 파슬리 20g마늘(쪽) 2개말린 오레가노 1작은술건고추 플레이크 ½작은술소금 ½작은술레드와인 식초 1½큰술올리브유 3큰술

  2. 24 cm 그릴 팬이나 프라이팬을 중불에서 달군 뒤 초리소를 통째로 올려 굽습니다. 2~3분마다 굴려 사방이 고르게 갈색이 되게 하세요. 포크로 찌르면 육즙이 빠지고 터지므로 찌르지 않습니다. 너무 센 불은 겉만 타고 속이 덜 익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생초리소(아르헨티나식 생소시지, 약 120g짜리) 2개

    중불
  3. 초리소를 도마에 옮겨 길이로 끝까지 자르지 말고 깊게 칼집을 넣어 나비 모양(마리포사)으로 펼칩니다. 자른 면을 아래로 해서 중강불에서 더 구워 바삭하게 만듭니다. 속에 분홍빛이 전혀 없어야 합니다.

    중강불
  4. 빵은 길이로 반 갈라 같은 팬에 자른 면을 아래로 올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데웁니다. 소시지 기름이 배어 더 맛있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바게트 또는 프랑스빵(15cm 길이) 2개

  5. 빵에 초리소를 펼쳐 넣고 치미추리를 넉넉히 끼얹어 바로 먹습니다.

요리 팁

아르헨티나식 생초리소가 없으면 정육점의 굵은 생소시지(돼지고기 또는 돼지·소 혼합)를 쓰세요. 이미 익힌 훈제 소시지는 굽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입니다. 치미추리는 하루 지나면 더 맛있고, 냉장고에서 3일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아르헨티나에서는 원래 숯불 아사도에서 굽는 음식이라 캠핑에 딱입니다. 치미추리는 집에서 만들어 병에 담아 가고, 소시지는 5℃ 이하 아이스박스에 보관하세요. 숯이 흰 재로 덮이면 석쇠 가장자리에서 천천히 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