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게살 콘 크림 크로케타
스페인 크로케타의 크림 반죽에 게살과 옥수수를 넣고 일본식 판코로 튀겨, 돈가스 소스와 양배추채를 곁들인 크림 고로케 스타일.
조리 순서
양파는 곱게 다지고, 게맛살은 손으로 잘게 찢고, 옥수수는 체에 밭쳐 키친타월로 물기를 꼭 닦아 둡니다. 18 cm 냄비에 버터를 넣고 중약불에서 녹여 양파를 볶아 색이 나지 않게 투명하게 만듭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버터 25g양파(곱게 다진 것) 40g
중약불밀가루를 넣고 중약불에서 계속 저으며 볶아 날가루 냄새가 고소한 냄새로 바뀌게 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중력분 30g
중약불데운 우유를 조금씩 넣으며 거품기로 덩어리 없이 풀고, 다 넣으면 중불로 올려 계속 저으며 졸입니다. 주걱 자국이 남을 만큼 되직해지면 소금, 백후추로 간하고 게살과 옥수수를 넣어 고루 섞습니다. 재료의 물기가 많으면 반죽이 묽어지니 1~2분 더 졸이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우유(전지, 데운 것) 250ml소금 ½작은술백후추 1꼬집게맛살 또는 게살 통조림(물기 뺀 것) 80g옥수수 통조림(물기 뺀 것) 40g
중불기름을 살짝 바른 18×13 cm 그릇에 펴 담고 랩을 표면에 밀착시켜, 식으면 냉장고에서 최소 굳힙니다. 이 반죽은 하몽 크로케타보다 부드러우니 충분히 차갑게 해야 빚기 쉽습니다.
기름 바른 손으로 반죽을 1인분 4개 분량으로 나눠 도톰한 타원형(가마니 모양)으로 빚습니다. 밀가루를 얇게 묻혀 털고, 달걀물에 담근 뒤, 판코를 손으로 눌러 가며 두껍게 입힙니다. 그동안 양배추를 아주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5분 담갔다가 물기를 빼 두면 아삭해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튀김옷용 밀가루 15g달걀 1개판코(일본식 굵은 빵가루) 50g양배추(곱게 채 썬 것) 100g
18 cm 깊은 냄비에 기름을 4~5cm 깊이(냄비 3분의 1 이하)로 붓고 중강불에서 가열해 175~180℃로 맞춥니다. 판코를 몇 개 떨어뜨려 바로 지글거리며 떠오르면 됩니다. 손과 도구의 물기를 닦고 가열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마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튀김용 식용유 500ml
중강불크로케타를 4개씩(2×4) 조심스럽게 넣고 처음 1분은 건드리지 말고 겉이 굳으면 뒤집어 총 튀깁니다. 판코가 노릇한 황금색이 되면 건져 망이나 키친타월에 세워 기름을 뺍니다. 크림 반죽은 겉이 굳기 전에 건드리거나 기름 온도가 낮으면 터지니, 매번 온도가 돌아온 뒤 넣으세요.
접시에 양배추채를 듬뿍 담고 크로케타를 올린 뒤 돈가스 소스를 뿌리거나 곁들여 냅니다. 속이 매우 뜨거우니 반으로 잘라 김을 살짝 뺀 뒤 드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돈가스 소스 2큰술
요리 팁
게맛살 대신 데친 새우를 잘게 다져 넣어도 맛있습니다. 판코는 손으로 꾹 눌러 입혀야 튀기는 동안 떨어지지 않습니다. 빚어서 코팅한 상태로 냉동해 두면 2개월 보관할 수 있으며, 언 채로 170℃에서 조금 더 오래 튀기세요.
캠핑에서 만들 때
깊은 기름 튀김은 캠핑장에서 위험하니, 집에서 빚어 얼린 크로케타를 아이스박스에 가져와 무쇠 팬에 기름 1cm를 두르고 중불에서 굴려 가며 지지세요. 양배추는 미리 채 썰어 밀폐 용기에 담아 가면 편합니다. 바람막이를 꼭 세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