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식 레드커리 코코넛 피스케수페
노르웨이 생선 수프에 태국 레드커리 페이스트와 코코넛밀크, 레몬그라스·라임을 더해 매콤하고 향긋하게 끓인 노르웨이 가정의 인기 퓨전 수프.
조리 순서
레몬그라스는 칼등으로 두드려 향이 나게 한 뒤 5cm 길이로 자르고, 마늘은 다지고 생강은 강판에 갑니다. 당근과 파프리카는 가늘게 채 썰고 리크는 얇게 썰어 헹굽니다. 생선은 가시를 빼고 3cm 크기로 썰고, 새우는 등을 갈라 내장을 뺀 뒤 물기를 닦습니다.
18 cm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커리 페이스트, 마늘, 생강, 레몬그라스를 넣어 볶습니다. 향이 확 올라오고 기름이 붉게 물들면 됩니다. 타면 쓴맛이 나니 계속 저으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큰술태국 레드커리 페이스트 1½큰술마늘(쪽) 2개생강 10g레몬그라스(줄기) 1개
중불생선 육수와 코코넛밀크를 붓고 중강불에서 가열해 끓어오르면 당근, 리크, 파프리카를 넣고 중약불로 줄여 끓입니다. 채소가 아삭함을 조금 남긴 채 익으면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생선 육수 400ml코코넛밀크 240ml당근 60g리크 또는 대파 흰 부분 60g빨간 파프리카 80g
중강불→중약불피시소스와 팜슈가로 간을 맞춥니다. 짠맛, 단맛, 매운맛이 어우러지도록 맛을 보며 조금씩 넣으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피시소스 2작은술팜슈가(또는 황설탕) 1작은술
생선과 새우를 넣고 국물이 살짝 떨릴 정도의 약불에서 익힙니다. 새우가 분홍색으로 둥글게 말리고, 생선이 속까지 불투명해지며 결대로 갈라지면(중심 63℃) 다 익은 것입니다. 생선이 부서지지 않게 거의 젓지 마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흰살생선 필레(대구 등, 껍질 없는 것) 200g생새우(껍질과 내장 제거) 100g
약불불을 끄고 라임즙을 짜 넣은 뒤 레몬그라스 조각은 건져 냅니다. 그릇에 담고 고수를 듬뿍 올려 밥이나 빵과 함께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라임 1개고수(다진 것) 2큰술
요리 팁
커리 페이스트는 제품마다 매운 정도가 크게 다르니 처음엔 적게 넣고 맛을 보며 늘리세요. 매운 걸 못 먹으면 코코넛밀크를 조금 더 넣으면 부드러워집니다. 연어를 일부 섞어도 잘 어울립니다. 라임즙은 끓이면 향이 날아가니 꼭 불을 끈 뒤 넣으세요.
캠핑에서 만들 때
커리 페이스트와 코코넛밀크 캔은 상온 보관이 되어 캠핑에 편합니다. 육수는 고형 육수로 대신하고, 생선과 새우는 아이스박스에 4℃ 이하로 보관해 첫날 조리하세요. 버너 하나로 15분이면 끓일 수 있어 추운 저녁에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