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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럽 · 포카치아

모르타델라 부라타 포카치아 샌드위치

얇고 바삭하게 구운 포카치아에 피스타치오 페스토를 바르고 모르타델라를 주름지게 쌓은 뒤 크리미한 부라타를 찢어 올린 피렌체풍 샌드위치.

인분2인분
총 조리 시간52분
발효·식히기+ 2시간 50분
난이도보통
인분 안내부라타와 모르타델라는 상하기 쉬우니 먹기 직전까지 냉장 보관하고, 조립한 샌드위치는 실온에서 2시간 안에 드세요.

조리 순서

  1. 큰 볼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이스트를 녹인 뒤 강력분, 소금, 올리브오일을 넣고 젖은 손으로 2분 정도 주물러 마른 가루 없이 섞습니다. 랩을 씌워 둔 뒤, 반죽 한쪽을 늘려 반대편으로 덮는 접기를 네 방향으로 합니다. 접기 후 쉬기를 총 3번 반복해 매끈하고 탄력 있는 반죽을 만듭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미지근한 물(약 35℃) 150ml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5g강력분 200g소금 4g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1큰술

  2. 20×30 cm 틀에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반죽을 옮겨 한 번 뒤집은 뒤 손끝으로 모서리까지 펼칩니다. 샌드위치용이라 일반 포카치아보다 얇게 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랩을 씌워 따뜻한 곳에서 발효해 부피가 2배가 되게 하고, 마지막 20분 동안 오븐을 230℃로 예열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1½큰술

  3. 손끝에 오일을 묻혀 바닥까지 구멍을 내고 플레이크 소금을 뿌립니다. 오븐 맨 아래 칸에서 230℃로 구워 윗면과 바닥이 노릇하고 바삭해지면 꺼냅니다. 바로 틀에서 빼 식힘망에서 식힙니다. 뜨거울 때 자르면 속이 눌려 떡처럼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플레이크 소금 ½작은술

    오븐
  4. 식히는 동안 페스토를 만듭니다. 미니 블렌더에 피스타치오, 바질, 파르미지아노, 레몬즙, 남은 올리브오일을 넣고 약간 굵은 입자가 남도록 갑니다. 너무 되직하면 찬물을 한두 숟가락 넣어 바르기 좋은 농도로 맞춥니다. 블렌더가 없으면 칼로 아주 곱게 다져 섞어도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피스타치오(껍질 깐 무염) 40g바질 잎 10g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간 것) 20g레몬즙 1작은술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2½큰술

  5. 포카치아를 1인분 크기로 자른 뒤 빵칼로 옆면을 가로로 갈라 책처럼 펼칩니다. 마른 팬을 중불로 달군 뒤 자른 면이 아래로 가게 올려 구워 살짝 노릇하게 합니다. 팬이 작으면 나눠서 굽습니다. 이렇게 하면 속재료의 수분에도 빵이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중불
  6. 빵의 양쪽 자른 면에 페스토를 넉넉히 바릅니다. 모르타델라를 한 장씩 느슨하게 접어 주름지게 쌓고, 그 위에 부라타를 손으로 찢어 올린 뒤 루콜라를 얹습니다. 빵을 덮고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 반으로 잘라 바로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모르타델라(얇게 썬 것) 120g부라타 치즈(125g 1개 기준) 1개루콜라 20g

요리 팁

모르타델라는 평평하게 깔지 말고 주름지게 쌓아야 식감이 폭신하고 높이가 살아납니다. 부라타가 없으면 생 모차렐라로 대신해도 좋습니다. 피스타치오와 모르타델라(피스타치오가 들어간 제품이 많음)는 견과류 알레르기에 주의하세요.

캠핑에서 만들 때

포카치아와 페스토는 집에서 미리 만들어 가고, 모르타델라와 부라타는 얼음 가득한 아이스박스에 보관합니다. 캠핑장에서는 그릴 석쇠나 팬에 빵 자른 면만 구워 바로 조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