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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럽 · 가스파초

가스파초 그라니타 부라타 샐러드

가스파초를 얼려 사각사각 긁어낸 그라니타를 토마토와 부라타 위에 소복이 올린, 차갑고 상큼한 여름 샐러드.

인분2인분
총 조리 시간22분
얼리기+ 2시간 30분
난이도보통

조리 순서

  1. 그라니타용 토마토, 오이(껍질 벗김), 피망, 마늘을 큼직하게 썰어 식초, 설탕, 소금과 함께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갈아 줍니다. 고운 체에 걸러 껍질과 씨를 걸러 내야 얼렸을 때 결정이 깨끗하게 생깁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잘 익은 토마토(그라니타용) 300g오이(그라니타용) 40g청피망(그라니타용) 30g마늘(쪽, 그라니타용) ½개셰리 식초(또는 화이트와인 식초) 2작은술설탕 1작은술소금 3꼬집

  2. 걸러 낸 액체를 15 cm 크기의 금속 또는 유리 용기에 1.5~2cm 깊이로 붓고 냉동실에 둡니다. 가장자리는 얼고 가운데는 아직 질척한 상태가 되면 됩니다.

  3. 포크로 가장자리의 얼음을 긁어 가운데로 모으듯 부수고 다시 냉동실에 넣습니다. 이 과정을 마다 2~3번 더 반복해, 전체가 보송보송한 얼음 결정이 되면 완성입니다.

  4. 먹기 직전에 바게트를 1cm 두께로 썰어, 기름 없는 지름 24 cm 팬에서 중불로 한 면에 씩 노릇하고 바삭하게 굽습니다. 반으로 자른 마늘 단면을 빵 표면에 가볍게 문질러 향을 입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바게트(1cm 두께 슬라이스) 4개마늘(쪽, 빵 문지르기용) 1개

    중불
  5. 샐러드용 토마토는 웨지 모양이나 5mm 두께로 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갈라 소금을 아주 살짝 뿌립니다. 오이는 필러로 길고 얇게 리본처럼 깎습니다. 차갑게 둔 접시에 토마토와 오이를 펼쳐 담고, 가운데에 부라타를 손으로 찢어 올린 뒤 바질 잎을 흩뿌립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여러 색 토마토와 방울토마토(샐러드용) 300g오이(샐러드용) 60g부라타 치즈(또는 생 모차렐라) 125g생 바질 잎 5g

  6. 냉동실에서 그라니타를 꺼내 포크로 한 번 더 부풀린 뒤, 샐러드 위에 1인당 3~4큰술씩 소복이 올립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플레이크 소금과 후추를 뿌려 구운 빵과 함께 바로 냅니다. 그라니타는 5분이면 녹기 시작하니 서둘러 드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2큰술플레이크 소금 2꼬집후추 적당량

요리 팁

얼리면 단맛과 짠맛이 약하게 느껴지므로 그라니타 액체는 그냥 먹기에 '조금 세다' 싶을 만큼 간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라니타는 밀폐해 냉동하면 1주일 보관할 수 있고, 꺼낸 뒤 포크로 다시 긁으면 됩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그라니타는 집에서 만들어 밀폐 용기에 담아 드라이아이스나 얼음을 넉넉히 채운 아이스박스로 가져가야 버팁니다. 그게 어렵다면 차갑게 식힌 가스파초를 소스처럼 뿌려도 맛있습니다. 빵은 캠핑 버너나 그릴에서 구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