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맛 타테마도 과카몰리와 수제 토토포스
팬에 그을린 양파·고추·마늘·토마토로 훈연향을 입힌 과카몰리에 갓 튀긴 옥수수 토르티야 칩과 생치즈, 석류를 곁들인 레스토랑 스타일.
조리 순서
토르티야를 한 장당 6조각의 삼각형으로 자르고 겹치지 않게 펼쳐 말립니다. 표면 수분이 날아가야 기름을 덜 먹고 더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옥수수 토르티야(15cm) 5개
물기가 전혀 없는 18 cm 두꺼운 냄비에 기름을 2~3cm 깊이로 붓고(냄비의 3분의 1을 넘기지 않게) 중강불에서 175℃로 데웁니다. 온도계가 없으면 나무젓가락을 넣었을 때 잔거품이 꾸준히 올라오면 됩니다. 토르티야를 한 줌씩 넣어 정도 뒤적이며 튀기고, 거품이 잦아들고 연한 황금색이 되면 건져 망에 올린 뒤 뜨거울 때 소금을 뿌립니다. 기름에 물이 튀지 않게 하고, 연기가 나면 불을 끄고 식히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튀김용 식용유 500ml칩용 소금 1꼬집
중강불기름을 두르지 않은 24 cm 무쇠 팬이나 두꺼운 팬을 중강불로 달군 뒤, 1.5cm 두께로 썬 양파 절반 분량, 고추, 껍질째 마늘, 통토마토를 올리고 굴려 가며 굽습니다. 군데군데 검게 그을리고 토마토가 말랑해지면 꺼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흰 양파 20g세라노 고추 또는 할라피뇨 1개마늘(껍질째) 1개잘 익은 토마토 90g
중강불마늘 껍질을 벗기고 고추 꼭지를 뗀 뒤 구운 양파와 함께 대충 썹니다. 몰카헤테나 볼에 마늘, 고추, 소금을 넣어 먼저 곱게 찧고, 구운 양파와 고수 절반을 넣어 찧은 다음, 구운 토마토를 넣어 껍질째 거칠게 으깹니다. 그을린 껍질 조각이 훈연향을 줍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굵은소금 ½작은술고수 4g
아보카도 과육을 떠 넣고 덩어리가 남게 으깬 뒤, 남은 생양파를 곱게 다져 넣고, 남은 고수와 라임즙을 더해 살살 섞습니다. 맛을 보고 소금이나 라임으로 조절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잘 익은 아보카도 1½개흰 양파 20g고수 4g라임 1개
그릇에 담고 케소 프레스코를 부숴 올린 뒤 석류알을 흩뿌립니다. 아직 따뜻한 토토포스와 함께 바로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케소 프레스코 또는 페타 치즈 25g석류알 15g
요리 팁
구운 채소는 완전히 시커멓게 태우지 말고 군데군데 그을리는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타면 쓴맛이 납니다. 튀긴 기름은 완전히 식힌 뒤 걸러 두면 한두 번 더 쓸 수 있습니다. 칩은 오븐에 구워도 되지만 바삭함은 튀긴 쪽이 낫습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채소는 숯불 그릴 위에 바로 올려 그을리면 훈연향이 더 진해집니다. 캠핑장에서 깊은 기름에 튀기는 것은 위험하니 칩은 집에서 미리 튀겨 밀폐 용기에 담아 가거나 시판 칩을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