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파전 오코노미야키
쪽파와 해물에 일본식 양배추 반죽을 더해 두툼하게 굽고, 오코노미야키 소스와 고추장 마요, 가쓰오부시로 마무리한 한일 퓨전 부침.
조리 순서
양배추는 3mm 두께로 채 썬 뒤 1cm 길이로 다지고, 쪽파는 1cm 길이로, 오징어와 새우는 1cm 크기로 썹니다. 초생강은 잘게 다집니다. 마요네즈와 고추장을 섞어 고추장 마요를 만들고 짤주머니나 비닐봉지에 담아 둡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양배추 160g쪽파 60g오징어 60g생새우살 60g초생강(붉은 초생강 또는 초밥용 생강) 10g마요네즈 2큰술고추장 1작은술
볼에 밀가루와 차가운 다시를 넣고 덩어리 없이 풉니다. 굽기 직전에 달걀, 양배추, 쪽파, 해물, 초생강을 넣고 공기를 넣듯 아래에서 위로 10번 정도만 가볍게 섞습니다. 많이 저으면 질겨지고 폭신함이 사라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밀가루(중력분) 70g차가운 가쓰오다시(또는 멸치육수) 100ml달걀 2개
지름 28 cm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달굽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½큰술
중불반죽을 두께 2cm, 지름 16~18cm 원형으로 올리고(한 번에 최대 2장), 위에 삼겹살을 겹치지 않게 펼쳐 얹습니다. 중불에서 건드리지 말고 구워 바닥을 노릇하게 만듭니다(총 2장).
이 단계에 넣을 재료얇게 썬 삼겹살(대패삼겹살) 80g
중불뒤집개 두 개로 뒤집어 삼겹살 면이 아래로 가게 하고, 누르지 말고 뚜껑을 덮어 중약불에서 익힙니다. 가운데를 눌러 탄력이 있고 꼬치로 찔러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뚜껑을 열고 다시 뒤집어 더 구워 표면의 수분을 날립니다.
중약불접시에 옮겨 오코노미야키 소스를 넓게 바르고 고추장 마요를 지그재그로 뿌린 뒤 파래가루와 가쓰오부시를 올려 바로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오코노미야키 소스(또는 돈가스 소스) 3큰술파래가루(아오노리) ½작은술가쓰오부시 4g
요리 팁
양배추에서 수분이 나오므로 반죽은 굽기 직전에 섞습니다. 삼겹살 대신 베이컨을 써도 좋습니다. 다시가 없으면 찬물에 간장 1작은술을 섞어 쓰세요.
캠핑에서 만들 때
두툼한 무쇠 팬이나 그리들이 있으면 열이 고르게 퍼져 굽기 쉽습니다. 양배추와 해물은 썰어서 따로 담아 가고 반죽은 현장에서 섞으세요. 뚜껑이 없으면 알루미늄 포일을 덮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