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 타코
고추장 양념에 재워 바삭하게 볶은 제육을 따뜻한 옥수수 토르티야에 올리고, 라임 양배추 슬로와 고추장 마요를 곁들인 멕시코 길거리 스타일 타코.
조리 순서
돼지고기를 1cm 폭으로 가늘게 썰어 볼에 담고, 고추장 대부분, 고춧가루, 간장, 꿀, 마늘을 넣어 주무른 뒤 재웁니다. 타코에는 고기가 작아야 먹기 편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돼지고기 앞다리살 또는 목살(얇게 썬 것) 240g고추장 1.6큰술고춧가루 1작은술진간장 2작은술꿀 2작은술다진 마늘 1작은술
양배추는 최대한 가늘게(2mm) 채 썰고, 적양파는 얇게 썹니다. 볼에 담아 라임 절반의 즙, 소금, 다진 고수 절반을 넣고 버무려 슬로를 만듭니다. 5분 정도 두면 숨이 살짝 죽어 토르티야에 올리기 좋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양배추 80g적양파 40g라임 ½개소금 1꼬집고수 5g
작은 그릇에 마요네즈와 남은 고추장을 넣고 물 1작은술을 더해 잘 섞어 고추장 마요를 만듭니다. 짤주머니나 비닐봉지에 담아 끝을 조금 자르면 뿌리기 편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마요네즈 2큰술고추장 0.4큰술
지름 26 cm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강불에서 달군 뒤 고기를 넓게 펼쳐 볶습니다. 처음엔 자주 젓지 말고 바닥에 닿은 면이 그을리게 두었다가 뒤집으세요. 분홍빛이 없고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캐러멜화되면 도마에 옮겨 칼로 굵게 다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큰술
중강불팬을 키친타월로 닦고 중불에서 토르티야를 한 장씩 앞뒤로 씩 굽습니다. 군데군데 갈색 점이 생기고 부드럽게 휘어지면 됩니다. 구운 토르티야는 깨끗한 행주에 싸 두어야 식어도 갈라지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옥수수 토르티야(지름 12~15cm) 6개
중불토르티야에 슬로를 깔고 제육을 올린 뒤 고추장 마요를 뿌립니다. 남은 고수 잎과 참깨를 올리고, 남은 라임을 웨지 모양으로 잘라 곁들여 먹기 직전에 짜서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고수 5g볶은 참깨 1작은술라임 ½개
요리 팁
옥수수 토르티야 대신 밀 토르티야를 써도 됩니다. 고수를 못 먹는다면 깻잎채나 쪽파로 바꾸면 한국적인 맛이 더 살아납니다. 고기는 하루 전에 재워 두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캠핑에서 손으로 집어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고기는 집에서 재워 가고, 슬로 재료는 썰어서 통에 담아 가면 현장에서 라임만 짜서 버무리면 됩니다. 토르티야는 그릴 망에 바로 구우면 불향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