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촌 카왈리 팟끄라파오(필리핀×태국)
바삭하게 튀긴 레촌 카왈리를 마늘·고추·홀리바질 소스에 강불로 휙 볶아, 바삭한 태국식 달걀프라이와 재스민 라이스에 올린 한 그릇.
조리 순서
통삼겹을 폭 5cm로 잘라 20 cm 냄비에 물, 소금과 함께 넣고 강불에서 끓인 뒤, 거품을 걷고 중약불로 줄여 삶아 젓가락이 쑥 들어가게 익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껍질 붙은 통삼겹살 500g물 1½L소금 2작은술
강불→중약불건져서 키친타월로 껍질까지 물기를 꼼꼼히 닦고, 껍질이 위로 오게 망에 올려 냉장고에서 말립니다. 그동안 마늘과 고추를 절구에 거칠게 찧거나 칼로 굵게 다집니다.
바닥이 두꺼운 22 cm 깊은 냄비에 기름을 1/3 이하로 붓고 중강불에서 가열해 180℃로 맞춥니다. 뜨거운 기름 곁을 떠나지 말고 뚜껑을 옆에 둡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튀김용 식용유 1.2L
중강불1회에 나눠, 껍질 물기를 한 번 더 닦은 고기를 집게로 바깥쪽을 향해 넣고 방지망을 씌웁니다. 중강불에서 한 번에 씩, 한 번 뒤집어 가며 껍질이 오돌토돌 부풀고 진한 황금색이 될 때까지 튀깁니다. 망에서 5분 식힌 뒤 1.5cm 두께로 썹니다.
중강불웍에 볶음용 기름 절반을 두르고 중강불에서 달걀을 하나씩 깨 넣어 기름을 끼얹으며 튀기듯 굽습니다. 가장자리가 갈색 레이스처럼 바삭해지고 노른자는 반숙일 때 건지며, 전부 정도 걸립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달걀 2개식용유(볶음·달걀용) 1큰술
중강불웍에 남은 기름을 넣고 강불에서 찧은 마늘과 고추를 볶아 향을 냅니다(매운 연기가 나니 환기). 굴소스, 간장, 피시 소스, 팜 슈거, 물을 넣어 끓어오르면 썬 고기를 넣고 재빨리 버무려 소스를 입힙니다. 불을 끄고 홀리바질을 넣어 숨이 죽을 만큼만 섞습니다. 오래 볶으면 껍질이 눅눅해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볶음·달걀용) 1큰술마늘 5개쥐똥고추 2개굴소스 1½큰술진간장(또는 태국 간장) 2작은술피시 소스 1작은술팜 슈거(또는 설탕) 1작은술물(소스용) 2큰술홀리바질 잎(없으면 타이 바질) 20g
강불접시에 재스민 라이스를 담고 고기 볶음을 옆에 올린 뒤 달걀프라이를 얹어 바로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지은 재스민 라이스 400g
요리 팁
소스는 고기에 살짝 묻을 만큼만 적게 잡아야 껍질의 바삭함이 살아 있습니다. 맵기는 고추 개수로 조절하세요. 남은 레촌 카왈리를 활용하면 1~4단계를 건너뛰고 200℃ 에어프라이어로 8분 데워 쓰면 됩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고기는 집에서 삶아 튀기거나 무쇠 팬에 바삭하게 구워 차갑게 가져갑니다. 캠핑장에서는 버너에 팬을 달궈 고기를 다시 바삭하게 데운 뒤 꺼내 두고, 같은 팬에서 달걀과 소스 볶음을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밥은 데우는 즉석밥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