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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시아 · 레촌 카왈리

두 번 튀긴 레촌 카왈리와 수제 간 소스

레몬그라스 향 육수에 삶아 하룻밤 말린 뒤 160℃·190℃로 두 번 튀겨 껍질이 터질 듯 부푸는 레촌 카왈리에 직접 만든 달콤새콤한 간 소스(사르사)를 곁들입니다.

인분2인분
총 조리 시간1시간 48분
껍질 말리기(하룻밤)+ 6시간
난이도어려움

조리 순서

  1. 22 cm 냄비에 통삼겹, 물, 소금, 통후추, 월계수 잎, 마늘, 칼등으로 두드린 레몬그라스를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거품을 걷어 내고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반쯤 덮고 삶아, 젓가락이 쑥 들어가되 고기가 부서지지 않을 만큼 익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껍질 붙은 통삼겹살(두께가 고른 것) 600g물 1.8L소금 3작은술통후추 1작은술월계수 잎 2개마늘(으깬 것) 5개레몬그라스 줄기 1개

    강불→중약불
  2. 건져서 10분 식힌 뒤 껍질만 포크나 꼬치로 촘촘하게 찔러 줍니다(살까지 찌르면 육즙이 빠집니다). 껍질에 식초를 바르고 굵은소금을 문지른 다음, 껍질이 위로 오게 망에 올려 뚜껑 없이 냉장고에서 , 가능하면 하룻밤 말립니다. 식초와 소금이 수분을 빼 껍질이 유리처럼 바삭해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흰 식초(껍질용) 1큰술굵은소금(껍질용) 1작은술

  3. 소스: 작은 팬에 소스용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마늘과 양파를 볶아 투명해지면 간을 넣고 굴려 가며 속까지 분홍빛이 없어질 때까지 익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소스용) 1큰술마늘(소스용, 다진 것) 2개양파(소스용, 다진 것) ½개닭 간(또는 돼지 간) 100g

    중불
  4. 간을 포크로 곱게 으깨거나 소스용 물과 함께 믹서에 갈아 팬에 다시 넣습니다. 식초를 붓고 1분간 젓지 않고 두어 신맛을 날린 뒤 흑설탕, 빵가루, 소금, 후추를 넣고 약불에서 저어 가며 숟가락을 덮을 만큼 걸쭉해질 때까지 끓입니다. 묽으면 빵가루를, 되면 물을 조금 더 넣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물(소스용) 150ml사탕수수 식초(소스용) 2큰술흑설탕 2큰술빵가루 3큰술소금(소스용) ¼작은술후추(소스용) ½작은술

    약불
  5. 바닥이 두꺼운 22 cm 깊은 냄비에 기름을 1/3 이하로 붓고 중강불에서 가열해 160℃로 맞춥니다. 뚜껑과 기름 튐 방지망을 옆에 두고, 불 곁을 떠나지 마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튀김용 식용유 1½L

    중강불
  6. 1차 튀김: 껍질의 소금을 털고 물기를 닦은 뒤, 1회에 나눠 중불에서 한 번에 씩 튀깁니다. 껍질에 잔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꺼내 망에서 10분 쉬게 합니다. 이 사이 속의 수분이 겉으로 올라옵니다.

    중불
  7. 2차 튀김: 기름을 강불로 올려 190℃가 되면 다시 1회에 나눠 한 번에 씩 튀깁니다. 껍질이 팝콘처럼 하얗게 부풀며 오돌토돌해지면 바로 건집니다. 기름이 세게 튀니 방지망을 꼭 씌우세요.

    강불
  8. 망에서 5분 쉬게 한 뒤 껍질이 위로 오게 두고 두꺼운 칼로 2~3cm 크기로 썹니다. 따뜻한 간 소스와 밥을 곁들여 바로 냅니다.

요리 팁

하룻밤 말리기가 가장 큰 차이를 만듭니다. 시간이 없으면 선풍기 바람 앞에서 1시간 말려도 좋습니다. 간 소스는 냉장 3일 보관 가능하며, 간은 반드시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삶기, 말리기, 소스까지 집에서 끝내 아이스박스로 가져갑니다. 캠핑장에서는 두꺼운 무쇠 팬에 기름 1cm만 붓고 중불에서 껍질 쪽부터 눌러 가며 튀기듯 구운 뒤, 마지막 1분만 불을 세게 올려 껍질을 부풀립니다. 소스는 작은 냄비로 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