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소 할라피뇨 케소 맥앤치즈
초리소에서 나온 붉은 기름으로 루를 볶고 몬터레이 잭을 녹여 멕시코식 케소처럼 만든, 할라피뇨와 라임이 톡 쏘는 텍스멕스 맥앤치즈.
조리 순서
치즈 두 가지를 갈아 섞어 둡니다. 할라피뇨는 씨와 흰 심을 빼고(매운 걸 좋아하면 남김) 5mm 크기로 다집니다. 생 초리소는 껍질을 벗겨 잘게 풀고, 건조 초리소는 5mm 깍둑썰기합니다. 고수는 다지고, 토르티야 칩은 손으로 굵게 부숩니다.
지름 20 cm 냄비에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강불에서 끓인 뒤, 소금과 마카로니를 넣어 봉지 시간보다 1분 짧게 약 삶습니다. 면수 한 컵을 떠 두고 물기를 뺍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물(파스타 삶는 용) 2L소금(파스타 물용) 10g마카로니(또는 짧은 파스타) 180g
강불지름 20 cm 깊은 팬(또는 냄비)에 초리소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 붉은 기름이 나오고 가장자리가 바삭해지게 합니다. 할라피뇨를 넣어 더 볶고, 건더기만 건져 접시에 둡니다. 붉은 기름은 팬에 남깁니다(너무 많으면 1인분당 1작은술 정도만 남기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초리소(생 멕시코식 또는 건조 스페인식) 80g할라피뇨(생) 1개
중불같은 팬을 중약불로 줄이고 버터를 넣어 녹인 뒤 밀가루, 커민, 칠리 파우더를 넣고 거품기로 볶아 향을 냅니다. 루가 주황빛을 띠면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버터 20g밀가루(중력분) 20g커민 가루 ½작은술칠리 파우더 ½작은술
중약불우유 1/3을 넣어 매끈하게 푼 뒤 나머지를 조금씩 부으며 젓습니다. 중불로 올려 바닥을 긁으며 저어 숟가락 뒷면을 덮을 만큼 걸쭉해지게 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우유 400ml
중불불을 약불로 줄이고 치즈를 한 줌씩 넣어 저어 녹입니다. 라임 반 개 분량의 즙을 짜 넣습니다. 치즈를 넣은 뒤에는 끓이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몬터레이 잭 치즈(간 것) 90g체다치즈(간 것) 60g라임 ¼개
약불마카로니와 볶은 초리소·할라피뇨의 2/3를 넣고 약불에서 저어 데웁니다. 면수로 농도를 맞추고 소금으로 간합니다. 그릇에 담고 남은 초리소, 고수, 부순 토르티야 칩을 올리고 남은 라임을 웨지로 곁들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소금(간 맞추기용) 적당량고수(다진 것) 2큰술토르티야 칩 20g라임 ¼개
약불
요리 팁
몬터레이 잭이 없으면 모차렐라와 체다를 반씩 써도 잘 녹습니다. 초리소가 짜니 소금은 마지막에 맛을 보고 넣으세요. 할라피뇨를 다룬 뒤에는 손을 씻고 눈을 만지지 마세요.
캠핑에서 만들 때
치즈와 손질한 할라피뇨, 초리소는 집에서 준비해 아이스박스에 넣어 가세요. 캠핑장에서는 냄비 하나로 파스타를 먼저 삶아 덜어 두고, 같은 냄비에 초리소 → 소스 순서로 만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