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버터 모퐁고와 고추장 제육
튀긴 플랜틴을 볶은 김치, 버터, 마늘과 함께 찧어 새콤고소한 모퐁고를 만들고 매콤달콤한 고추장 제육볶음을 올린 푸에르토리코와 한국의 만남.
조리 순서
돼지고기를 한입 크기로 썰어 볼에 담고 고추장, 간장, 설탕, 생강, 다진 마늘 절반, 참기름 절반을 넣고 주물러 재웁니다. 그동안 플랜틴은 양 끝을 자르고 세로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긴 뒤 2.5cm 두께로 썹니다. 김치는 잘게 썰어 둡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돼지 앞다리살(얇게 썬 불고기용) 200g고추장 1큰술진간장 2작은술설탕 2작은술생강(간 것) 1작은술마늘(다진 것) 2개참기름 1작은술
20 cm 깊은 냄비에 튀김용 기름을 절반 높이까지만 붓고 중강불에서 가열해 170℃로 맞춥니다. 마른 나무젓가락을 넣어 잔거품이 꾸준히 올라오면 준비 완료입니다. 젖은 도구는 멀리 두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튀김용 식용유 600ml
중강불플랜틴을 살살 넣고 중불에서 동안 뒤집어 가며 연한 황금색이 되고 포크가 쑥 들어갈 때까지 튀깁니다. 나눠 튀기는 횟수: 1×. 키친타월에 건지고 불을 끈 뒤 기름은 냄비째 식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그린 플랜틴(큰 것) 2개
중불24 cm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강불에서 재운 고기를 펼쳐 넣어 볶습니다. 분홍빛이 없어지고 가장자리가 살짝 캐러멜처럼 그을리면 완성입니다. 고추장은 잘 타므로 연기가 나면 불을 조금 줄이세요. 고기는 접시에 덜어 둡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볶음용) 1큰술
중강불고기를 볶은 팬을 닦지 말고 김치와 버터 절반을 넣어 중불에서 볶아 김치가 윤기 나고 부드러워지게 합니다. 닭 육수를 붓고 바닥의 양념을 긁어 가며 한 번 끓어오르게 한 뒤 불을 끕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잘 익은 배추김치(잘게 썬 것) 100g버터 13g닭 육수 또는 물 60ml
중불뜨거운 플랜틴을 1인분씩 절구에 넣고, 인원수로 나눈 남은 다진 마늘, 버터, 참기름, 국물째 김치를 넣어 찧습니다. 작은 알갱이가 씹히면서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마늘(다진 것) 2개버터 13g참기름 1작은술
작은 그릇에 꾹 눌러 담았다가 접시에 뒤집어 빼고, 고추장 제육을 듬뿍 올립니다. 쪽파와 통깨를 뿌려 바로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쪽파 또는 대파(송송 썬 것) 1개통깨 1작은술
요리 팁
김치는 신맛이 나는 묵은지에 가까울수록 플랜틴의 담백함과 잘 어울립니다. 김치가 너무 짜면 육수 대신 물을 쓰세요. 고기는 얇은 삼겹살이나 닭다리살로 바꿔도 좋습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제육과 김치볶음은 버너와 프라이팬 하나로 쉽게 됩니다. 플랜틴은 깊게 튀기지 말고 팬에 기름 5mm를 둘러 튀기듯 지진 뒤 지퍼백에서 컵 바닥으로 찧으세요. 고기는 미리 양념해 아이스박스에서 5℃ 이하로 가져가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