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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아메리카 · 파파 아 라 우안카이나(노란 고추 치즈 소스 감자)

생 아히 우안카이나와 반숙 달걀, 올리브 크럼

생 노란 고추를 세 번 데쳐 만든 실크처럼 고운 우안카이나 소스에 반숙 달걀과 바삭한 올리브 크럼을 올린 레스토랑 스타일.

인분2인분
총 조리 시간44분
난이도보통
인분 안내반숙 달걀은 노른자가 완전히 익지 않으므로 임신부, 어린아이, 노약자는 10분 삶은 달걀을 쓰세요. 소스는 냉장 보관하고 2일 안에 드세요.

조리 순서

  1. 감자를 껍질째 씻어 18 cm 냄비에 넣고 찬물을 2cm 위까지 부은 뒤 소금을 넣습니다. 강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삶아 칼끝이 쑥 들어가면 건집니다. 물을 버린 냄비에 다시 넣고 3분 두어 김을 날리면 소스가 묽어지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작은 감자(노란 속, 가능하면 자색 감자 섞어서) 500g소금(삶는 물용) 1½작은술

    강불→중불
  2. 다른 냄비에 물을 강불에서 팔팔 끓이고,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달걀을 국자로 살며시 넣어 정확히 삶습니다. 바로 얼음물에 5분 담가 노른자가 촉촉한 반숙이 되게 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달걀 2개

    강불
  3. 아히 아마리요는 장갑을 끼고 반으로 갈라 씨와 흰 심을 모두 긁어냅니다. 끓는 물(강불)에 넣어 데친 뒤 물을 버리고, 새 물로 이 과정을 두 번 더 반복합니다. 세 번 데치면 매운맛과 쓴맛이 빠지고 과일 향만 남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생 아히 아마리요(없으면 노란 파프리카 반 개 + 매운 고추 조금으로 1개분) 3개

    강불
  4. 작은 팬에 식용유 일부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굵게 썬 양파, 마늘, 데친 고추를 천천히 볶습니다. 색이 나지 않게 부드럽게만 익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큰술양파 25g마늘(쪽) 1개

    중약불
  5. 볶은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치즈, 연유, 크래커, 라임즙, 소금을 넣어 갈다가, 돌아가는 동안 남은 식용유를 가늘게 흘려 넣어 유화시킵니다. 고운 체에 한 번 내리면 실크처럼 매끈해집니다. 간을 보고 농도는 연유로 맞춥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케소 프레스코(또는 헹군 순한 페타 치즈) 110g무가당 연유(에바밀크) 80ml소금 크래커(솔틴) 2개라임즙 1작은술소금 1꼬집식용유 1½큰술

  6. 올리브를 곱게 다지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꼭 짭니다. 마른 팬에 버터를 녹이고 판코와 올리브를 넣어 중약불에서 저어 가며 바삭하고 고소하게 볶습니다. 불을 끄고 파슬리를 섞어 키친타월에 펼쳐 식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블랙 올리브(씨 뺀 것) 6개빵가루(판코) 2큰술버터 10g이탈리안 파슬리(다진 것) 1큰술

    중약불
  7. 감자는 따뜻할 때 껍질을 벗겨 두툼하게 반으로 자릅니다. 접시에 소스를 숟가락 뒷면으로 넓게 펴고 감자를 올린 뒤, 반으로 가른 반숙 달걀과 올리브 크럼을 뿌려 냅니다.

요리 팁

생 아히를 구하기 어렵다면 아히 아마리요 페이스트 2~5큰술(인분별)로 대신하고 3단계는 건너뛰세요. 소스를 체에 내리는 과정이 식당과 집 맛의 차이를 만듭니다. 올리브 크럼은 밀폐 용기에 3일 보관할 수 있습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소스와 올리브 크럼, 반숙 달걀은 집에서 만들어 아이스박스에 넣어 가고, 캠핑장에서는 감자만 삶아 담습니다. 크럼은 눅눅해지지 않게 따로 담아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