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아 라 우안카이나(노란 고추 치즈 소스 감자)
부드럽게 삶은 감자 위에 아히 아마리요 고추, 생치즈, 우유로 만든 매끈한 노란 소스를 듬뿍 끼얹은 페루의 대표 전채.
조리 순서
감자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통째로 18 cm 냄비에 넣고, 찬물을 감자보다 2cm 위까지 붓고 소금을 넣습니다. 강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삶습니다. 칼끝이 가운데까지 힘없이 쑥 들어가면 물을 따라 내고 한 김 식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감자(노란 속, 단단한 품종) 500g소금(삶는 물용) 1½작은술
강불→중불그동안 작은 냄비에 달걀을 넣고 찬물을 잠기게 부어 강불에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삶은 뒤 찬물에 옮깁니다. 껍질을 벗겨 반 또는 4등분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달걀 1개
강불소스용 양파와 마늘은 굵게 썹니다. 작은 팬에 식용유 절반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양파, 마늘, 아히 아마리요 페이스트를 천천히 볶습니다. 양파가 투명하고 부드러워지되 갈색이 나지 않게 하세요. 이렇게 하면 고추의 날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큰술양파 25g마늘(쪽) 1개아히 아마리요 페이스트(페루 노란 고추) 2큰술
중약불볶은 재료를 블렌더에 옮기고 잘게 부순 치즈, 연유, 쪼갠 크래커, 남은 식용유, 소금을 넣어 완전히 매끈해질 때까지 갑니다. 떠먹는 요구르트 정도의 농도가 좋습니다. 너무 되면 연유를 조금, 묽으면 크래커를 하나 더 넣고 소금 간을 봅니다. 1인분처럼 양이 적으면 긴 컵에 핸드 블렌더를 쓰는 편이 잘 갈립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케소 프레스코(또는 물에 헹군 순한 페타 치즈) 100g무가당 연유(에바밀크) 80ml소금 크래커(솔틴) 2개식용유 1큰술소금 1꼬집
감자는 따뜻할 때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겨집니다. 1.5cm 두께로 둥글게 썹니다. 접시에 상추를 깔고 감자를 올린 뒤 소스를 듬뿍 끼얹고, 달걀과 올리브를 올립니다. 실온 또는 살짝 차갑게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상추 또는 로메인 잎 3개블랙 올리브(보티하 또는 칼라마타) 4개
요리 팁
아히 아마리요 페이스트는 중남미 식료품점이나 온라인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생 아히 아마리요를 쓸 때는 씨와 흰 심을 빼고 끓는 물에 2~3번 데쳐 매운맛을 줄이세요. 둘 다 없다면 노란 파프리카 1개에 매운 고추를 조금 더해 색과 매운맛을 냅니다. 소스는 시간이 지나면 되직해지니 우유로 풀어 주세요.
캠핑에서 만들 때
소스는 집에서 만들어 밀폐 병에 담아 아이스박스에 넣어 가세요. 캠핑 버너에서는 냄비 하나에 감자와 달걀을 함께 삶고(달걀은 10분 뒤 먼저 꺼냄) 현장에서 담아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