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토 도리아(일본식 화이트소스 밥 그라탱)
버터 간장밥 위에 진한 피스토와 크리미한 화이트소스, 치즈를 겹쳐 노릇하게 구운 스페인식 채소 스튜와 일본 양식 도리아의 만남.
조리 순서
오븐을 220℃로 예열합니다. 채소는 모두 사방 1cm로 썰고 마늘은 다집니다. 20 cm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양파와 마늘을 볶아 투명하게 만듭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올리브유 2큰술양파 ½개마늘(쪽) 1개
중불파프리카와 애호박을 넣고 볶은 뒤, 으깬 토마토와 소금을 넣고 중불에서 졸입니다. 국물이 거의 없어 숟가락으로 떠도 흐르지 않을 만큼 되직해야 밥이 질척해지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빨강 파프리카 ½개애호박(또는 주키니) ½개으깬 토마토(캔) 200g소금 ¼작은술
중불16 cm 냄비에 화이트소스용 버터를 중약불에서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거품기로 1분간 볶습니다. 차가운 우유를 조금씩 부으며 덩어리 없이 저어 주고, 소금과 흰 후추를 넣어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 가며 끓입니다. 전체 정도 걸리며, 숟가락 뒷면을 덮을 정도면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버터(화이트소스용) 20g밀가루(중력분) 20g우유 300ml소금 ¼작은술흰 후추 적당량
중약불팬에 밥용 버터를 중불에서 녹이고 밥과 간장을 넣어 볶아 고루 윤기를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따뜻한 밥 400g버터(밥용) 15g간장 2작은술
중불2 × 500 ml 그라탱 용기에 버터밥을 평평하게 깔고 피스토를 올린 뒤 화이트소스를 덮습니다. 모차렐라와 파르메산을 골고루 뿌립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슈레드 모차렐라 80g파르메산 치즈 가루 2큰술
오븐을 220 °C로 맞춰 굽습니다. 치즈가 보글보글 끓고 군데군데 진한 갈색이 나면 꺼내 3분 두었다가 먹습니다. 그릇이 매우 뜨거우니 오븐 장갑을 쓰세요.
오븐
요리 팁
찬밥을 써도 되지만 버터에 볶을 때 1~2분 더 데우세요. 피스토를 미리 넉넉히 만들어 두면 도리아는 15분이면 완성됩니다. 화이트소스에 덩어리가 생기면 거품기로 세게 저으면 풀립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캠핑장에서는 뚜껑 있는 무쇠 팬이나 더치오븐에 같은 순서로 겹쳐 담고, 뚜껑 위에 숯을 올려 윗불로 치즈를 녹입니다. 화이트소스는 집에서 만들어 아이스박스에 차갑게 가져가면 편합니다. 집에서는 위 순서대로 오븐에 구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