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삼볼 크리스피 라이스 볼
코코넛 오일과 커리잎으로 바닥을 바삭하게 지진 밥 위에 폴 삼볼, 아보카도, 오이, 반숙 달걀을 올린 스리랑카풍 카페 볼.
조리 순서
냄비에 물을 끓이고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을 국자로 살며시 넣어 중강불에서 삶습니다. 바로 얼음물에 옮겨 식힌 뒤 껍데기를 벗기면 노른자가 촉촉한 반숙이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달걀 2개
중강불폴 삼볼을 만듭니다. 적양파를 잘게 썰어 칠리 플레이크, 몰디브 피시, 소금 절반과 함께 절구에 빻아 촉촉한 페이스트를 만들고, 코코넛을 넣어 손끝으로 비벼 주황빛으로 물들입니다. 라임 절반 분량의 즙을 넣어 섞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적양파 20g칠리 플레이크 1작은술몰디브 피시 플레이크(또는 가쓰오부시) 2작은술소금 0.4작은술간 코코넛(생 또는 냉동) 80g라임 ½개
24 cm 논스틱 팬에 코코넛 오일을 두르고 중불에서 데운 뒤 커리잎을 넣어 지글거리면 식은 밥을 넣고 남은 소금을 뿌립니다. 주걱으로 밥을 꾹꾹 눌러 평평하게 펴고 건드리지 말고 지져 바닥이 노릇하고 바삭해지게 합니다. 몇 조각으로 나눠 뒤집고 더 지집니다. 밥은 식은 것이어야 눌어붙지 않고 바삭해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코코넛 오일 1½큰술커리잎(생잎) 6개식은 밥(재스민 쌀 등 찰기 적은 쌀) 300g소금 0.4작은술
중불아보카도는 얇게 썰고 오이는 반달 모양으로 썬 뒤, 남은 라임즙을 뿌려 아보카도가 갈변하지 않게 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잘 익은 아보카도 1개오이 100g라임 ½개
그릇에 크리스피 라이스를 담고 폴 삼볼을 듬뿍 올린 뒤 아보카도, 오이, 반으로 가른 반숙 달걀을 둘러 담습니다. 먹을 때 모두 비벼 바삭함과 고소함을 함께 즐기세요.
요리 팁
갓 지은 밥을 쓸 때는 넓게 펴서 30분 이상 식혀 수분을 날리세요. 4인분은 팬이 붐비면 바삭해지지 않으니 두 번에 나눠 지지세요. 참치 통조림이나 구운 연어를 더하면 더 든든합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캠핑에서는 무쇠 팬에 밥을 지져 먹으면 누룽지처럼 더 바삭합니다. 달걀은 집에서 반숙으로 삶아 아이스박스에 넣어 가고, 삼볼도 미리 만들어 가면 버너 하나로 15분이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