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땀 라이스페이퍼 롤
새콤달콤 매콤한 쏨땀을 탱글한 새우, 민트, 오이와 함께 투명한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땅콩 칠리 소스에 찍어 먹는 한입 핑거푸드.
조리 순서
16 cm 냄비에 물을 강불에서 팔팔 끓이고 손질한 새우를 넣어 데칩니다. 전체가 분홍색으로 변하고 속살이 불투명해지면 바로 얼음물에 식힌 뒤 껍질을 벗기고 등 쪽을 따라 반으로 길게 가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생새우(중간 크기) 6개
강불파파야와 당근을 가늘게 채 썰고 물기를 짭니다. 볼에 다진 마늘 절반과 송송 썬 고추 절반, 팜 슈거, 피시 소스, 라임 절반의 즙을 섞어 설탕을 녹인 뒤 채소를 넣고 숟가락 뒷면으로 눌러 가며 버무려 둡니다. 그다음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빼고, 짜낸 즙은 소스용으로 남겨 둡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라이스페이퍼가 찢어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그린 파파야(또는 오이+당근) 160g당근 40g마늘(쪽) ½개쥐똥고추 ½개팜 슈거 2작은술피시 소스 2작은술라임 ½개
작은 그릇에 스위트 칠리 소스, 남겨 둔 쏨땀 즙, 남은 라임즙, 남은 마늘과 고추를 섞고 다진 땅콩을 듬뿍 넣어 찍어 먹는 소스를 만듭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스위트 칠리 소스 2큰술볶은 땅콩(굵게 다진 것) 2큰술마늘(쪽) ½개쥐똥고추 ½개라임 ½개
오이는 8cm 길이의 가는 막대로 썰고 로메인 잎은 굵은 심을 잘라 냅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3~5초만 담갔다가 젖은 도마에 펼칩니다(아직 단단해도 금방 부드러워집니다). 아래쪽 3분의 1 지점에 새우를 단면이 위로 가게(분홍색 면이 종이에 닿게) 2~3조각 놓고, 그 위에 로메인, 쏨땀 한 줌, 오이, 민트를 올립니다. 아래쪽을 덮어 한 번 말고 양옆을 접은 뒤 끝까지 단단히 말아 줍니다. 한 장씩 차례로 만드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라이스페이퍼(지름 22cm) 4개로메인 잎 4개오이 ½개민트 잎 적당량
롤을 반으로 비스듬히 잘라 단면이 보이게 접시에 세우고 소스를 곁들여 바로 냅니다. 30분 이상 둘 때는 젖은 키친타월을 덮어 마르지 않게 하세요.
요리 팁
라이스페이퍼를 너무 오래 불리면 들러붙고 찢어지니 짧게 담그는 것이 요령입니다. 롤끼리 닿으면 붙으니 간격을 두고 담으세요. 새우 대신 구운 두부나 닭가슴살도 잘 어울립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불은 새우 데칠 때만 필요합니다. 새우는 집에서 데쳐 차갑게 가져가고, 쏨땀은 물기를 짠 상태로 밀폐 용기에 담아 가세요. 캠핑장에서는 접시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 라이스페이퍼를 적시고 각자 말아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