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 치즈 밥 그라탕
참기름 밥 위에 얼큰한 순두부 소스와 달걀, 모차렐라를 올려 노릇하게 구워 낸, 숟가락으로 푹 떠먹는 카페식 오븐 그라탕.
조리 순서
오븐을 200°C로 예열합니다. 그동안 양파는 0.5cm 크기로 잘게 다지고, 쪽파는 송송 썰고, 전분은 같은 양의 물에 풀어 둡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전분(옥수수 전분 또는 감자 전분) 1작은술
오븐지름 22 cm 팬에 식용유, 다진 돼지고기,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 고기의 분홍빛이 사라지게 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큰술다진 돼지고기 80g다진 마늘 1작은술
중불양파, 고춧가루, 고추장을 넣고 중약불에서 저으며 볶습니다. 기름이 붉게 배어 나오고 고추장이 타지 않게 계속 저어 주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양파 40g고춧가루 1큰술고추장 2작은술
중약불물과 진간장을 붓고 순두부를 큼직하게 떠 넣은 뒤 중불에서 끓입니다. 물에 푼 전분을 다시 한 번 저어 넣고 30초 더 끓여, 숟가락을 기울였을 때 천천히 흘러내리는 농도로 만듭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물 80ml진간장 1½작은술순두부 300g
중불밥에 참기름을 섞어 오븐 용기(2 × 15 cm)에 1.5cm 두께로 고르게 펴 담습니다. 순두부 소스를 위에 올리고 가운데를 숟가락으로 살짝 눌러 홈을 만든 뒤 달걀을 깨 넣습니다. 모차렐라는 노른자를 피해 가장자리 위주로 뿌립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따뜻한 밥 300g참기름 1작은술달걀 2개모차렐라 치즈(슈레드) 80g
오븐 200°C에서 굽습니다. 치즈가 녹아 군데군데 노릇한 갈색이 되고, 흰자가 하얗게 굳었으며 노른자를 살짝 흔들었을 때 가운데가 아직 출렁이면 꺼낼 때입니다.
오븐쪽파를 뿌리고 바로 냅니다. 용기가 매우 뜨거우니 반드시 받침과 오븐 장갑을 사용하고, 노른자를 터뜨려 밥과 함께 비벼 드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쪽파(또는 대파 푸른 부분) 1개
요리 팁
남은 순두부찌개를 졸여서 소스로 써도 훌륭합니다. 노른자를 완전히 익히고 싶다면 굽는 시간을 3분 늘리세요. 에어프라이어라면 180°C에서 10~12분이 적당합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오븐 대신 뚜껑 있는 무쇠 팬을 씁니다. 팬에 밥을 펴고 소스·달걀·치즈를 올린 뒤 뚜껑을 덮어 약불에서 8~10분 두면 치즈가 녹고 바닥에 고소한 누룽지까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