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결 반죽 테케뇨스와 과사카카
버터를 접어 넣은 결 반죽으로 감아 튀겨 표면이 바삭하게 부풀어 오르는 테케뇨스에, 직접 만든 베네수엘라식 아보카도 허브 소스를 곁들입니다.
조리 순서
볼에 밀가루 대부분(덧가루용으로 조금 남김), 설탕, 소금을 섞고, 버터 중 반죽용(약 40%)을 깍둑썰어 손끝으로 비벼 모래알처럼 만듭니다. 푼 달걀과 차가운 우유를 넣어 뭉친 뒤 치대 매끈하고 탄력 있게 만듭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중력분 153g설탕 1작은술소금 ½작은술버터(차가운 것, 반죽용+접기용) 16g달걀(개, 풀어서 계량) ½개차가운 우유 50ml
반죽을 랩에 싸서 냉장고에서 쉬게 합니다. 그동안 남은 버터를 유산지 두 장 사이에 놓고 밀대로 두드려 5mm 두께의 납작한 사각형으로 만든 뒤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버터와 반죽이 둘 다 차가워야 층이 생깁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버터(차가운 것, 반죽용+접기용) 24g
덧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버터 사각형의 세 배 길이 직사각형으로 밉니다. 가운데에 버터를 올리고 편지 접듯 양쪽을 접어 덮습니다. 다시 길게 밀어 한 번 더 편지 접기를 하고 랩에 싸서 냉장고에서 쉬게 합니다. 버터가 삐져나오면 덧가루를 뿌리고 냉장고에서 잠깐 식힌 뒤 계속하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중력분 17g
치즈를 1.5×1.5×8cm 막대로 썰어 물기를 닦습니다. 반죽을 2mm로 얇게 밀어 1.5cm 폭 띠로 자르고, 치즈 위 끝을 덮은 뒤 살짝 겹치며 돌돌 감아 아래 끝까지 빈틈없이 감쌉니다. 쟁반에 올려 냉장고에서 굳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단단한 흰 치즈(케소 블랑코·할루미·파니르 등) 150g
과사카카: 아보카도, 피망, 양파, 고수, 파슬리, 마늘, 식초, 올리브유, 소금을 블렌더에 넣고 초록 알갱이가 살짝 보일 정도로 갈아 맛을 봅니다. 너무 되면 물을 한 숟가락 넣습니다. 표면에 랩을 밀착시켜 두면 갈변이 늦춰집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잘 익은 아보카도(개) ½개청피망(개) ¼개양파(개) ¼개고수 5g이탈리안 파슬리 5g마늘(쪽) 1개화이트와인 식초 1작은술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큰술소금(소스용) ¼작은술
16 cm 냄비에 기름을 4cm 이상 붓고 중강불에서 175℃로 데웁니다. 손과 도구의 물기를 닦고, 마른 나무젓가락에서 잔거품이 꾸준히 올라오는지 확인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튀김용 식용유 800ml
중강불테케뇨스를 조심스럽게 넣고 2번에 나눠 한 번에 씩 굴려 가며 튀깁니다. 결 반죽은 표면에 작은 기포가 일어나며 진한 황금색이 됩니다. 망에 올려 2분 기름을 뺀 뒤 과사카카와 함께 냅니다. 속 치즈가 매우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요리 팁
결이 살아나려면 버터가 녹지 않아야 합니다. 부엌이 덥다면 접기 사이마다 냉장 시간을 지키세요. 과사카카는 먹기 1시간 전까지 만들어 두는 것이 가장 신선합니다. 남은 소스는 아레파나 구운 고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결 반죽 테케뇨스는 집에서 완성해 얼려 가야 합니다. 캠핑장에서 반죽을 접기엔 너무 덥고 번거롭습니다. 과사카카는 블렌더 대신 칼로 아주 잘게 다지고 포크로 아보카도를 으깨 섞으면 됩니다. 튀길 때는 넓고 안정된 냄비를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