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놀라 생강 치킨 라이스볼과 파파야 피클
생강 닭 육수로 지은 밥 위에 바삭하게 구워 생강·피시소스 글레이즈를 입힌 닭다리살과 새콤한 그린 파파야 피클을 올린 볼.
조리 순서
파파야는 껍질을 벗기고 성냥개비 굵기로 가늘게 채 썹니다. 볼에 식초, 설탕, 소금 절반과 함께 버무려 절입니다. 그동안 밥과 닭고기를 준비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그린 파파야 또는 차요테 120g사탕수수 식초(없으면 쌀식초) 2큰술설탕 2작은술소금 ½꼬집
쌀은 물이 맑아질 때까지 2~3번 헹궈 물기를 뺍니다. 16 cm 냄비에 쌀, 닭 육수, 얇게 썬 생강(전체의 약 40%)을 넣고 강불에서 끓어오르면 뚜껑을 덮고 약불로 줄여 짓습니다. 불을 끄고 뚜껑을 연 채로 두지 말고 10분 뜸을 들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재스민 쌀 160g닭 육수 210ml생강 10g
강불→약불닭고기 물기를 닦고 남은 소금을 앞뒤로 뿌립니다. 24 cm 팬에 식용유를 얇게 펴고 닭고기를 껍질 쪽이 아래로 가게 올린 뒤 중불에서 굽습니다.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두면 기름이 빠지며 껍질이 바삭하고 진한 황금색이 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닭다리살(껍질째, 뼈 없는 것) 300g소금 ½꼬집식용유 1작은술
중불뒤집어서 더 굽습니다. 가장 두꺼운 부분을 잘라 보아 분홍빛 없이 맑은 육즙이 나오면 익은 것입니다(온도계 75℃ 이상).
팬에 고인 기름을 1작은술만 남기고 키친타월로 닦아 냅니다.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다진 마늘과 강판에 간 나머지 생강을 넣어 20초 볶은 뒤, 피시소스와 꿀, 물 2큰술을 넣고 졸이며 닭고기를 뒤집어 윤기 나게 코팅합니다. 꿀은 쉽게 타니 불을 세게 하지 마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마늘(쪽) 2개생강 15g피시소스 2작은술꿀 2작은술
중약불닭고기를 도마로 옮겨 잠시 둡니다. 같은 팬에 시금치를 넣고 남은 소스에 숨만 죽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시금치 60g
닭고기를 1.5cm 폭으로 썹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시금치, 닭고기를 올린 뒤 국물을 꼭 짠 파파야 피클과 송송 썬 쪽파를 얹습니다. 팬에 남은 소스를 닭고기 위에 끼얹어 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쪽파 1개
요리 팁
껍질을 바삭하게 하려면 차가운 팬에서 시작해도 괜찮고, 무엇보다 굽는 동안 뒤집거나 누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클은 하루 전에 만들어 냉장해 두면 맛이 더 깊어지고 3일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피클과 생강 밥은 집에서 만들어 가도 좋습니다. 캠핑장에서는 무쇠 팬 하나로 닭고기를 굽고 글레이즈까지 끝낼 수 있고, 숯불 그릴에 구우면 불향이 더해집니다. 닭고기는 아이스박스에 차갑게 보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