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돈카츠 오니기라즈
얇게 튀긴 돈카츠에 소스를 입히고 치즈, 마요 양배추와 함께 밥과 김으로 네모나게 감싸 반으로 자른, 단면이 예쁜 한 손 도시락.
조리 순서
양배추를 아주 가늘게 채 썰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꼭 짠 뒤 마요네즈와 버무려 코울슬로처럼 만듭니다. 따뜻한 밥에 참깨와 밥용 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자르듯 섞어 한 김 식힙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양배추 60g마요네즈 2큰술따뜻한 밥 360g볶은 참깨 1작은술소금(밥용) 2꼬집
등심 2장의 물기를 닦고 힘줄을 끊은 뒤 칼등으로 두드려 두께 1cm, 사방 10cm 정도의 네모 모양으로 다듬습니다(김 크기에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소금, 후추를 뿌리고 밀가루, 푼 달걀, 빵가루 순서로 입혀 손으로 꾹 눌러 줍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돼지 등심(돈카츠용, 두께 1cm) 200g소금(고기용) 1꼬집후추 1꼬집밀가루 1½큰술달걀 1개빵가루(판코) 40g
지름 24 cm 프라이팬에 기름을 1.5cm 깊이로 붓고 중불에서 약 데워 170°C로 맞춥니다. 빵가루를 떨어뜨리면 바로 지글지글 떠오르면 됩니다. 팬 손잡이는 안쪽으로 돌리고 주변의 물기를 치웁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튀김용 식용유 300ml
중불고기를 몸 바깥쪽으로 살며시 넣고 1회에 나눠 중불에서 한 면당 씩 튀겨 양면이 진한 황금색이 되게 합니다. 철망에 세워 2분 기름을 빼고, 돈카츠 소스를 앞뒤로 발라 줍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돈카츠 소스 2큰술
중불도마에 랩을 넓게 깔고 김을 반짝이는 면이 아래로 가게 놓습니다. 김 가운데에 1인분 밥(약 180g)의 절반을 10cm 네모로 얇게 펴고, 치즈, 소스 바른 돈카츠, 마요 양배추를 차례로 올린 뒤 나머지 절반의 밥을 덮어 납작하게 다듬습니다. 김의 네 귀퉁이를 편지 봉투처럼 가운데로 접어 감싸고, 랩으로 단단히 싸서 이음새가 아래로 가게 5분 둡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김밥용 구운 김(전장) 2개슬라이스 체다치즈 2개
칼을 물에 적신 뒤 랩째로 한가운데를 단번에 잘라 단면이 보이게 담습니다. 칼날에 밥이 붙으면 매번 젖은 행주로 닦아 주면 단면이 깔끔합니다.
요리 팁
밥은 너무 뜨거우면 김이 쭈글쭈글해지니 한 김 식혀 쓰세요. 반숙 달걀프라이나 상추를 함께 넣어도 좋습니다. 랩째로 싸 두면 2~3시간 도시락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여름에는 보냉팩을 함께).
캠핑에서 만들 때
집에서 돈카츠까지 튀겨 오면 캠핑장에서는 그릴에 살짝 데워 바로 싸기만 하면 됩니다. 랩에 싸서 반으로 자르면 손에 묻지 않아 아이들과 등산 도시락으로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