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로제 게슈네첼테스와 쫀득 떡
취리히식 크림소스에 고추장을 더한 로제 소스로 돼지고기와 양송이, 쫀득한 떡을 버무린 스위스×한국 퓨전.
조리 순서
떡이 딱딱하거나 냉장 보관한 것이면 미지근한 물에 담가 말랑하게 불립니다. 그동안 돼지고기를 폭 1cm, 두께 5mm의 띠 모양으로 썰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하고, 양파는 채 썰고 마늘은 편으로, 양송이는 4mm 두께로 썹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소금 ¼작은술후추 1꼬집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강불로 달군 뒤(팬 지름 · 굽는 횟수: 26 cm · 1×) 돼지고기를 펼쳐 넣고 한 번에 볶아 겉면이 하얗게 익고 노릇해지면 접시에 덜어 둡니다. 속은 소스에서 마저 익습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식용유 1큰술돼지고기(안심 또는 목살, 얇게 썬 것) 240g
강불같은 팬에 불을 중불로 줄이고 양파, 마늘, 양송이를 넣어 볶아 양파가 투명해지고 버섯 숨이 죽게 합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양파 ½개마늘(쪽) 2개양송이버섯 120g
중불불을 중약불로 낮추고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을 넣어 볶습니다. 장을 기름에 살짝 볶아야 날 맛이 사라지고 향이 납니다. 타기 쉬우니 계속 저어 주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고추장 1큰술고춧가루 ½작은술설탕 1작은술
중약불우유와 생크림을 붓고 잘 풀어 준 뒤, 물기를 뺀 떡과 덜어 둔 돼지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떡이 속까지 말랑해지고 돼지고기 속에 분홍빛이 전혀 없으며, 소스가 떡에 걸쭉하게 감기면 완성입니다.
이 단계에 넣을 재료떡볶이 떡(가래떡) 200g우유 150ml생크림 120ml
중불그릇에 담고 쪽파를 듬뿍 뿌려 바로 냅니다. 떡은 식으면 굳으니 뜨거울 때 드세요.
이 단계에 넣을 재료쪽파 또는 대파(송송 썬 것) 1개
요리 팁
맵기는 고춧가루로 조절하세요. 소스가 너무 졸면 우유를 조금 더 넣어 풀면 됩니다. 떡 대신 펜네나 우동 면을 써도 잘 어울리고, 위에 모차렐라를 얹어 녹이면 더 진해집니다.
캠핑에서 만들 때
고기는 집에서 썰어 밑간해 5℃ 이하 아이스박스에 담아 가고, 고추장·고춧가루·설탕은 작은 통에 미리 섞어 가면 편합니다. 넓은 팬 하나와 버너로 충분하며, 떡은 불릴 필요 없는 말랑한 생떡을 쓰면 물이 덜 듭니다.